top of page

いせ しょうとう

伊勢 正当

세 쇼토

학년

나이

​성별

신장

​체중

1학년

13세

남성

153.9㎝

47㎏

깔 수 있어야 까지, 바보.

학생증 3.png

관찰

지능

​운

■■■■■

■■■■■

 Stats 

꽃잎1.png

 외관 

 직모인 고동색 머리카락은 모발이 얇고 숱이 많아 얇상해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머리가 자라 뒷목을 살짝 덮는다. 앞머리는 오른쪽에 틈이 있는 정도. 최대한 단정하게 정리하고 다니긴 해도 어딘지 모르게 날티가 난다. 순하게 내려간 눈꼬리를 갖고 있지만, 어두운 적색 눈동자에 비치는 안광이 없어 가끔은 섬찟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있었다. 대부분은 눈을 접어 웃고 있어서 그런지 잘 느껴지진 않는다. 왼쪽 눈 밑과 입가 오른쪽 밑, 목에 점이 있다. 그 외에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는 점이 꽤 많은 것 같았다.

 교복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곤 느슨하게 입는 편이다. 어떻게 옷을 입는지에 따라 인상이 상당히 바뀐다. 초봄 즈음이라 밝아보이고 싶다며 노란색 후드 집업을 입고 다닌다. 거의 매일 스타일이 조금씩 바뀐다. 옷매무새와 자신의 이미지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

 성격 

눈치 100단 / 속내를 알 수 없는 / 예민한

 

 '그' 이세 쇼토? ... 라는 말을 가끔 들을 수 있다. 타치바나 중학원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지만, 타지역에서는 발 넓고 소문에 민감한 애로 알음알음 알려져 있다. 나서서 일을 벌이고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아도 이세 쇼토에 대해 아는 사람이 반 별로 한두명씩은 있는 이유는 적당하게 번듯한 외모와 사교술에 있겠다. 항상 싱글벙글 웃고 있어서 호감을 얻기 쉽다는 이유도 있다. 상대방의 사소한 변화에도 반응하고 입발린 소리 두어번. 평소 꼼꼼하고 세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필요하다면 작은 힌트를 갖고도 상대방의 성격이나 여러 특징들을 찾아낼 수 있다.

  언제나 서글서글하게 웃고 있어서 그런지 가끔 웃음을 짓지 않으면 무섭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몇 있다지만, 쇼토 자신도 그렇게 보이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미소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웃는 얼굴에 금이 갈 때는 오직 쇼토의 형인 마코토가 보일 때 뿐이다. 겉으로 티를 내진 않지만, 다른 사람들 보단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다. 기분이 상했을 때는 사람 분위기가 바뀌었다. 사근사근하게 들려도 묘하게 날 서 있는 말투. 화가 났을 때는 머리와 마음이 차가워지는 타입이다. 그래도 대부분은 한 사람을 대할 때 가벼운 태도를 취한다. 곱상한 어조, 환하게 웃는 얼굴. 언제나 긍정적인 말만 해주기 때문에 가끔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도 있다.

 나서서 모두를 이끈다거나, 주장이 세지는 않았다. 쇼토(正当)라는 이름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다.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애매모호하게. 일이야 척척 알아서 한다지만 별로 자기 주장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주변 분위기나 흐름에 민감하고 성미도 까다로웠다. 굳이 말로 내뱉지는 않아도 옅게 불편한 티를 내서 과하지 않게 상황을 넘어가고, 지금 현재를 산다기 보단 앞으로를 생각하며 이해타산적으로 움직인다. ...그렇다고 공부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기타 

#01 말버릇처럼 시부야나 미나토로 이사를 가고싶다고 얘기한다. 쇼토의 번화가 사랑은 끝이 없었고, 에도가와는 변두리라는게 주장이었다. 넷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타지역에 지인이 많다. 기본적으로는 사람 사귀는 행위를 좋아하고 안 좋은 사이를 만들지 않으려 노력한다. 3학년 B반 일부 제외.

#02 동아리는 양궁부.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음. 장래희망 없음. 잘 하는 것도 딱히 없음.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부원 수도 많을 거고 적당한 커뮤니케이션도 생길 거고. 여러 조건이 괜찮았기 때문에 들어갔다. 준비 자세가 중요한 양궁에서는 근력이 필수 조건인데 팔 힘이 없어서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지 못했다. 손재주나 센스가 있어서 노킹을 척척 잘 잡긴 하지만, 릴리스를 할 때에 항상 앞으로 끌려 나가 엉뚱한 곳에 발사가 되곤 했다. 몸을 만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를 자주 듣는다.

#03 공부에는 뜻이 없었다.

 쇼토! 이것좀 읽어보겠니? [ THEORY ]

띠로리요?

...그래. 노력했구나.

#04 1인칭은 보쿠(). 타인의 이름을 말할 때는 꼬박꼬박 ~씨를 붙인다. 성으로 부르는 건 기본. 존대도 하긴 하지만, 대체로 상대방이 원하는 호칭이 있으면 그 호칭으로 부르긴 한다. 그래도 쨩즈케까지는 덧붙이는게 버릇이다. 가끔은 1인칭으로 와타시()도 쓴다.

#05 가장 싫어하는 건 "형을 닮았구나!" 라는 말. 그리고 마코토. 마코토가 쇼토를 팔걸이로 써서 그런지 누군가 자기를 누르는 행위를 무척! 싫어한다. 좋아하는 건 자기 이름, 쇼토. 주인공 이름 같아서 좋아한다. 남들이 보기에는 조금 유치한 이름이었지만. 그리고 단 음식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쇼트 케이크를 자주 먹는다.

 선관 

이세 마코토 / 친 형

형제끼리 사이가 좋은 게 더 이상한 거 아닐까? 쇼토의 미소에 유일하게 금이 가게 하는 사람.

언젠가는 한 방 먹여줄 거라고 다짐하며 살고 있다. 마코토의 키를 부러워하지만, 티는 내지 않는다.

어차피 내가 더 클 거니까!

양궁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