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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부

ゆきしろ せいとう

雪城 清藤

키시로 세이토

…귀찮아.

학생증 15.png

관찰

지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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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s 

학년

나이

​성별

신장

​체중

3학년

15세

남성

166㎝

56㎏

전신.png

 외관 

전체적으로 색소가 옅은 편이다. 머리칼부터 홍채의 색상까지 투명한 흰색을 띈다. 게다가 특유의 나른한 표정은 그를 더 무기력한 사람으로 보이게 한다. 

(캐릭터기준) 왼쪽에 일회용 안대를 하고 다닌다. 특별한 이유는 없이 그냥 부적같은 개념이라고 한다.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나. 안대에 관해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곤란해하며 주제를 회피한다. 가끔 몹시 드물게 안대를 벗는 때도 있다고 한다.

교복을 잘 챙겨입지 않는다. 조끼도 외투도 불편하다고 한다. 넥타이도 싫어하지만, 넥타이마저 매지 않으면 교복이라는 인상을 줄 수 없을 것 같아 매고다닌다.

등교 때 사용하는 가방은 검은색 크로스백으로, 내용물이 많지 않아 사실상 빈 가방이다.

캔버스화를 즐겨신는다. 집에 다양한 색이 있지만 학교에 올 땐 무난히 검정색으로 골라신고 온다. 

 성격 

[ 까칠한 ]

세이토는 빈말로라도 좋은 성격이라 할 수 없다.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높고, 제게 익숙한 것에서 안정감을 찾아 변화를 몹시 싫어하고 꺼려한다. 타고난 모양새가 이런지라 자연히 그를 처음 본 사람들의 인상은 전부 ‘까칠하다’ 일 수 밖에 없었다. 말 수가 그리 많지 않고, 곁을 쉽게 내어주지도 않아서 교우관계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실은 처음 맞닥뜨리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 지 몰라 속으로 조바심을 내고 있는 것 뿐으로, 상대를 싫어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어쩌면 눈치가 좋은 이들은 그와 말을 몇 번 섞어보면 바로 알 수 있으리라.

 이러한 성격을 스스로도 조금은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살갑게 사람들을 대하려 노력하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않는 모양이다. 걸핏하면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과 다른 말을 틱틱 내뱉고 있어 내뱉고 후회하는 편. 이 탓에 세이토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오해를 많이 사는 편이지만, 본인은 이를 적극적으로 정정하려 들진 않는다.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사는 타입.

[ 세심한 ]

까칠한 겉모습과 다르게, 의외로 세심한 면이 존재한다. 본인의 말수가 많지 않기에 자연히 상대방의 말을 더 듣게 되고, 이 과정에서 상대도 모르게 흘리고 넘겨 버렸던 것들을 기억하고 챙겨준다. 잘 듣고 기억해놓았다 말 없이 챙겨주는 것은 그 나름의 애정표현이다. 그 동안 지내면서 틱틱대고 무심하게 대한 것에 대한 미안함의 표현 역시 담겨있다. 물론, 챙겨줄 때도 굉장히 무뚝뚝하고 정 없게 챙겨주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챙겨주었을 때 상대방이 지나치게 감격해하거나 커다란 리액션을 보이면 부담스러워한다. 꽤 부끄럽다고 느끼는 편. 만일 세이토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챙겨주었는데, 당신이 크게 반응한다면 그는 견디다 못해 도망가버릴지도 모른다. 내색하지는 않지만 속으론 꽤 기뻐하면서 말이다.

[ 아웃사이더 ]

늘 무리에서 홀로 동떨어져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조용한 구석이나 안쓰는 교실에서 인디음악 잡지를 읽거나, 신곡을 듣는다.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불편해하며, 적극적으로 나서는건 더 무리라고 생각한다. 취향도 마이너한 편이라 더 고립되어 혼자 지내는 편. 그래서인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그의 기준으로)눈에 띄게 반가워하는 편이다. 보통은 타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것 처럼 보여 꽤나 무심하게도 느껴진다. 그러나 실상은 타인과 적극적으로 어울리고 협조적인 친구들을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몰래 동경하고 있다. 

 기타 

[ 동아리 : 밴드부 ]

베이스기타를 연주한다. 이 때문에 밴드부에 들어가 있긴 하나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진 않는다. 동아리도 이름만 있다시피 하여 편하게 혼자 조용히 조율을 하거나, 리프를 연주하는 등의 개인 활동만 하고 있다. 이 탓에 세이토가 베이스기타를 연주할 줄 안다는 사실은 다들 잘 모르는 편.

 

[ 좋아하는 것 : 라멘, 인디 밴드, 베이스기타 ]

라멘을 좋아한다. 새로 생긴 라멘집이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먹는 정도. 종류와 토핑도 어지간하면 가리지 않고 전부 먹는다. 매일 가장 좋아하는 라멘이 바뀐다. 굳이 꼽자면 진한 맛의 라멘을 더 선호한다.

베이스기타를 정말 오래 연주했고, 좋아하기에 자연히 인디 밴드도 관심을 가지며 좋아하게 되었다. 장래 자신도 밴드 활동을 하는 것이 꿈. 보컬에도 관심이 있으나 주목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서로 충돌해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한 모양. 본인은 이루어질지 반신 반의 하고 있다.

 

[ 싫어하는 것 : 콩 ]

편식이 있다. 콩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조리된 콩부터 조리되지 않은 콩까지 전부 싫어한다. 밥에 넣기만 해도 기겁을 하며 절대 먹지 않는다. 특유의 식감이나 맛이 정말 끔찍하다고.

 

[ 가족관계 ]

부모님이 계시고, 형제는 따로 없다. 먼 친척이 몇 명 있는 모양이지만 교류가 사실상 없다시피 해 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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