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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ょうくう さわる

正空 触

오쿠 사와루

학생증 10.png

관찰

지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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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s 

@burnedmoo 뽀로봄 님 CM

난 내가 여기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학년

나이

​성별

신장

​체중

3학년

15세

남성

175㎝

63㎏

반신.png

@burnedmoo 뽀로봄 님 CM

 외관 

금발의 리프컷 스타일 헤어

곱슬끼가 강한데다, 당사자 본인이 딱히 헤어에 관심이 없어서 길이가 뒷목까지 내려와 있다. 

눈동자는 보랏빛.

자기 주장이 심한 굵은 눈매, 매섭게 솟아오른 모양새가 자칫 주관이 세고 예민해 보일 수 있지만,

언제나 졸리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둔해 보인다. 가끔 눈을 치켜뜨면 무서울 때도 있다.

옷은 바르게 차려입은 교복과, 오버핏 가디건을 입었다. 신발은 하얀 운동화.

 성격 

무념무상 / 유유자적 / 느릿한

# 자극에 무딘 #나른한 # 수동적


 

타고나길 느릿하고, 무심해서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없다.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 한, 남에게도, 가족에게도, 그리고 자신에게조차…

매체 자체를 드물게 접해, 유행을 잘 모른다. 가지고 있는 핸드폰도 어디까지나 연락 용도로 사용한다.

이런 성향은 그의 외부 자극을 받지 않는 특유의 성향에서 나오는 것. 따라서 주변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곧잘 흘려 넘기는 편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한참 뒤에야 알게 되는 무심한 성격. 제게 오고 가는 사람도 잡지 않는다. 모든 걸 흘려버리니까.

흘려버리지 않으려 일부러 의식하고, 관심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사와루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이런 모습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을 내뱉을 때가 있다. 그러니까, 말을 굳이 고르지 않는다.

이따금 남한테 들은 이야기를 저도 모르게 뱉는 상황도 생기는데, 아차 싶어도 뭐 어째...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게 버릇.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후폭풍을 생각하지 않는 듯. 지적을 받아야 뒤늦게라도 행동을 취한다.

 

그래서인지 매우 느릿느릿하며, 근심이 하나도 없는 것마냥 유유자적하다.

누군가 답답하다고 한소리를 해도 별 반응을 하지 않을 정도로, 본인도 제 성격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딱히 고칠 생각은 없어 보인다.

학교 행사나 단체 활동을 제외하고는 혼자 나서서 뭣 하나 하지 않아서, 옆에서 누군가 끌어주어야 하는 수동적 인간.

 기타 

말투 § 1인칭은 보쿠, 그 외는 상대방이 따로 지정해주는 별명이나 이름이 아닌 이상, 성으로 부른다.

 

생일 §  8월 27일, 처녀자리.

 

가족 § 부모, 사와루, 여동생.

 

호불호 § 진하게 달고, 진하게 쓰거나 매운 강렬한 음식을 좋아한다. 

 

학교 생활 §

- 조용하지만 말을 잘 듣는… 평범한 반 아이. 혼자서 무언가 시도하는 노력은 하지 않지만, 반 친구들의 의견이나 행동, 부탁에 잘 따르고, 선생님의 심부름도 곧잘 하며, 적당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 성적은 적당한 중위권. 진학하길 원하는 고등학교도 따로 없어, 근처에 있는 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 학교에 여동생이 같이 재학중이다. 2학년. 의외로 자주 사와루의 반을 찾아오는데, 주로 물건을 강탈하거나...요구하러 온다. 사와루는 그걸 아무 말없이 건네주는 게 익숙한 일상. 제 동생에게 물건을 전부 다 뺏기는 만만한 아이.

사실, 정확히는 물욕이 없다는 것이 맞겠다.

 

- 멘토링 제도를 시작하게 되면서, 반 친구들과 협동해야 하는 일이 생기거나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친구들에게 나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학급의 내외부적인 일도 의식하는 듯.

티가 나지는 않지만, 유심히 아이들을 관찰하는 게 바로 그 표현이다. 

 

기타 $

- 유일하게 자주 챙기고 다니는 건 책.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그림책이나, 오밀조밀 작은 폰트로 적혀진 책 등...

의외로 여러 종류의 책을 학교에 두고 다닌다.

자극에 무딘데다 느릿한 사와루가 찬찬히 읽기 좋기 때문인듯. 물론, 독서의 목적으로 챙기고 다니는 건 아니다.

졸릴 때 베고 자는 잠친구의 역할도 맡고 있다. 

 

- 가끔 남들이 보기에 의아한 기행을 하곤 하는데, 예전에는 집 안에 있던 모든 마늘들을 주말 내내 절구에 빻은 적이 있다. 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모두 싹싹 긁어와 빻았다고.

그런 감각적 자극으로 무덤한 무료함을 채우려는 듯이…… 그리고 온몸에서 마늘 냄새가 풍겨서 혼났다.

최근에는 매운 음식만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식당가에서 캡사이신 소스를 옆에 두고 먹고 있는 사와루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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