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부반장
くずりゅうざか ゆうき
九頭龍坂 優桜
쿠즈류자카 유우키
힘
관찰
지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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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s
티텐(@Tten2110) 님 CM
남늘(@namnle0503) 님 지원
이런 것도
마지막일 테니까요.
학년
나이
성별
신장
체중
3학년
15세
여성
158㎝
44㎏
외관
１. 푸른 빛이 도는 검은 긴 생머리. 체육 등으로 머리를 묶을 때가 아니라면 대체로 머리띠를 착용한다.
２. 아래로 휘어 쭉 빠진 눈꼬리는 늘 접혀있어 안의 색을 알 수 없다. 학생증이나 출석부의 사진에 따르면 눈 색은 금색.
３. 목 끝까지 채운 셔츠 단추는 사람에 따라 답답하게 보일 정도. 재킷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언제나 한 점 흐트러짐 없는 복장.
성격
#아가씨 #우아한
단정한 외모와 늘 잔잔히 걸치고 있는 미소. 곧은 자세와 정갈한 걸음걸이. 쿠즈류자카 유우키는 언제, 어디에서, 어느 모로 보나 명문가의 아가씨로 보였다.
방종하게 굴거나 소리를 높이는 일은 찾아볼 수 없고, 집안에서 교육받은 그대로를 몸소 실천하는…. 이따금 엄격함마저 느껴질 정도로 풀어지는 법이 없어 제 또래로 보이지 않는다는 평도 종종 들려왔다.
#단호한 #냉정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로 대하지만, 그뿐이다.
대부분의 일에 애매하게 구는 법이 없다. 어느 정도 장단을 맞춰주는 것 같다가도 본인 나름의 적정선을 넘어서면 단칼에 끊어낸다. 아무리 살갑게 굴고, 어리광을 피우거나 화를 내도 눈썹 하나 꼼짝하지 않는 모습은 매정하게까지 느껴지곤 한다. 정작 쿠즈류자카의 흔들림 없는 미소는 여전한데도!
이런 면 탓에 그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이들도 있는 모양이다.
#무심한 #효율적
쿠즈류자카 유우키는 타인에게 무심하다.
평범하게 안부를 챙기고 타인을 배려하지만, 딱히 마음에서 우러난 듯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보였다면 모를까. 그에게 ‘갈등’이란 효율적이지 못한 것에 속하는 모양이라, 그것에 오래 시간을 쏟지 않고 회피하려 든다. 예를 들어,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질 것 같지 않으면 무조건 먼저 고개를 숙인다든지. 그는 참 쉽게도 이야기한다.
“조금 진정하고 다음에 이야기할까요?”
…시간 낭비니까요. 덧붙이는 그 모습이 지나치게 태연했다.
기타
０. 쿠즈류자카 유우키
ㆍ10월 6일생. Rh+ AB형. 오른손잡이.
ㆍ성적 우수, 용모 수려, 품행 방정, 스포츠 만능. 소위 말하는 절벽 위의 꽃.
１. 가족 관계
ㆍ대를 이어온 가업으로 유서 깊은 명문가, 쿠즈류자카의 장녀.
ㆍ아버지, 어머니, 2살 터울의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지만 가족의 이야기는 좀처럼 꺼내지 않는다.
２. 말투
ㆍ1인칭은 와타쿠시(私), 당신을 부를 때는 대체로 성+씨(さん), 드물게 아나타(貴方).
ㆍ같은 공간에 성이 같은 사람이 있지 않은 이상 요비스테는 하지 않으며, 가정 교육의 여파로 모든 사람에게 경어를 사용한다. 본인의 말로는 반말로 소통하는 건 유모나 동생인 유세이 정도… 라고.
ㆍ이름과 성, 어느 쪽을 불리길 선호하는지 말인가요? 성 쪽이 조금 더 편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답니다. 편히 불러주시길.
ㆍ높고 부드러운 톤의 목소리. 얼핏 가냘프게 들리나 단단하고 명확한 어조나 발음이 뒤를 받쳐주어 묘한 안정감이 있다.
３. 호불호
ㆍ좋아하는 것은 다도, 독서…. 외에 알려진 것은 딱히 없다.
ㆍ어렵거나 싫어하는 것은 알려진 것이 없다.
４. 학교에서
ㆍ3학년 B반의 부반장.
ㆍ집안이나 특유의 분위기 덕에 ‘알 사람은 아는’ 사람으로 통한다. 평소 태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학생들에게든 선생님들께든 평판이 매우 좋은 편이다. 인기도 꽤 있는 듯.
ㆍ하지만 잘 보면 아주 친한 친구는 특별히 없는 것 같다….
ㆍ다도부 ‘전’ 부장. 지난 3학년 2학기에 후배에게 부장 자리를 넘겼다.
５. 기타
ㆍ폴더폰을 사용하는 극도의 아날로그 파. 이쪽 화제에 어둡다.
ㆍ출석부의 사진과 달리 실제로는 눈을 뜬 모습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