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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부

いな あきら

伊奈 英

나 아키라

학년

나이

​성별

신장

​체중

1학년

13세

남성

171㎝

60㎏

...... 금방 치울게요.

학생증 4.png

관찰

지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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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s 

이나 아키라 외관.png

 외관 

옅은 갈색 머리카락. 끝부분만 뻗친 모습이 밀을 연상시켰다. 옅은 머리색과 대비되는 청록색 눈동자와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이다. 

아직 1학년이서 그런지 교복은 잘 챙겨입고 있다. 흐트러지긴 했지만. 넥타이 대신 맨 리본은 한 살 위 누나의 것이다.

입학 후 키가 꽤 커서 바지가 발목 위로 올라온다. 이번 졸업식 준비 합숙이 끝나고 나면 교복을 새로 살 예정이다. 양말은 하얀색으로, 목이 길다. 신발은 페리윙클색 운동화로, 최근에 사서 아직 말끔하다.

 성격 

무심한, 솔직한 

 

냉한 얼굴에 무표정이 기본값이라 차가워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으며, 소문이나 유행에 느리기까지 해 홀로 다른 세상을 살아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다가가기 힘들다는 평이 우세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이 없는 것이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싫어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좋아하는 편으로 오는 사람 막지 않으며, 자신이 먼저 다가가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 또한 다른 사람을 소문이나 첫인상으로 판단하지 않고,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하게 대하기에 아키라를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운수 나쁜, 회피형 

무언가 하고자 하면 꼭 자잘한 사고가 생겼다.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잠시 앉은 벤치가 하필이면 페인트가 덜 마른 벤치였다던가, 포장지를 뜯다가 힘조절 실패로 과자의 절반을 날려버린다거나. 어릴 때부터 자주 사고를 쳐왔기 때문에 이제 작은 사고는 익숙하게 수습한다. 사고칠 때마다 써온 반성문(사고의 경위, 스스로 생각한 원인 등을 적는다.)의 덕이다. 조용히 사고치고 조용히 수습하는 편. 자잘자잘한 사고는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도 꽤 된다. 그래도 본인은 꽤 징크스인지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할 때면 다른 사람에게 미루곤 한다.

책임감 있는, 꼼꼼

대부분의 일은 미루기 때문에 본인이 맡은 일은 확실히 해낸다. 수행평가 하나를 할 때에도 어디서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며 A안, B안, C안까지 만들고 마지막까지 검토를 하는 등, 다소 성가실 정도로 맡은 일에 있어선 진심으로 임한다. 일을 끝내고 나면 아껴둔 에너지를 전부 쏟아버린 것마냥 풀썩 주저앉는다. 본인 말로는 긴장이 풀려서 그렇다고 한다.

 기타 

가족 

 

엄마, 아빠, 한 살 터울의 누나, 그리고 아키라.

누나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다. 누나가 아키라의 넥타이를 가져가서 본인의 것도 아닌 리본을 매게 됐는데도 큰 불만을 드러내지 않는다. 

본인 왈 “지금은 못 쓰더라도 3학년 때는 사용할 수 있겠지.”

  

 

 호불호 

 

Like: 글쓰기, 영화, 뮤지컬 관람

Dislike:  청소 (어릴 때부터 너무 많이 해왔다... 원인의 9할은 본인이지만)

  

 

동아리

문예창작부

 

동아리 선택 시간, 최대한 덜 움직이는(사고를 덜 칠 수 있는) 동아리를 고르다 보니 이곳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서 발견한 글쓰기 재능. 어릴 때부터 써온 반성문이 빛을 발한 것이다. 주변을 관찰한 것을 토대로 글을 쓰기에 글이 탄탄하고 짜임새 있으나, 일상적인 글만 쓰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종종 연극부에서 쓸 법한 창작 연극 대본을 쓰곤하는데, 상상력의 한계로 아직까지 제대로 완성한 것은 없는 모양이다. 그래도 한 번 시작한 것엔 최선을 다하기에 매주 주말마다 영화나 뮤지컬을 보며 연구를 하는 등, 제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다.

  

 

 자잘한 정보 

 

생일 6월 20일. 탄생화는 꼬리풀, 꽃말은 달성. 황소자리. O형.

별자리 운세라던가 혈액형별 성격 같은 걸 믿는 편은 아니며, 가끔 생각나는 주제가 없을 때 참고하기 좋은 소재로 생각한다.

  

 

 소지품 

작은 수첩과 볼펜

 

안에는 자잘한 수습 팁이 적혀 있다. (ex. 커피 얼룩엔 탄산수) 새로운 사고를 치면 그 내용과 수습 방법을 간단하게 적어둔다. 어릴 때 쓰던 반성문의 발전된 형태로, 이젠 반성문보다는 오답노트라는 느낌이 강하다. 항상 들고 다니기 때문에 조금은 너덜너덜해져 있다. 간단한 메모를 적어둘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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