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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なはら ゆと

花原 優灯

나하라 유토

학년

나이

​성별

신장

​체중

1학년

13세

남성

158㎝

53㎏

저희 모두 즐겁게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겠어요~?

1학년 반장

학생증_유토.png

관찰

지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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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s 

하나하라 유토 전신.png

시부(@SIBUIMDANG) 님 지원입니다.

 외관 

흑단처럼 검은 머리칼을 가졌다. 관리를 열심히 한 건지 늘 찰랑찰랑한 직모를 유지 중. 앞머리는 눈썹에 맞춰 잘랐고, 흔히들 말하는 ‘삼지창 머리’ 모양이다. 뒷머리는 뒷목을 덮지 않도록 가지런하게 잘랐다. 늘 머리가 너무 차분하게 보이지 않게 고데기가 들어가 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모양새.

 

정리가 잘 된 눈썹 아래로 고양이처럼 올라간 눈매가 눈에 띈다. 쌍꺼풀이 짙은 데에 반해 애굣살은 전혀 없다. 속눈썹은 숱이 보통인 편이지만 길이가 길다. 라임색에 가까운 밝은 연두색 눈동자. 왠지 인상이 마네키네코를 닮았다.

 

혈색이 잘 도는 밝은 살구색 피부는 보들보들하다. 아담해보이는 인상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키에 비해 체구가 꽤 크다. 손발이 길쭉길쭉하니 큰 편. 만져보면 의외로 근육이 꽤 있는 편이다.

 

교복은 자켓, 니트조끼, 넥타이까지 전부 빠뜨리지 않고 단정하게 차려입었다. 굳이 흠을 잡자면 넥타이가 좀 느슨한 정도지만, 전체적으로 단정한데다 교복도 어디 흐트러지거나 뜯어진 곳 없이 말끔하다. 새 것 티가 조금 난다. 흰색 발목 양말에, 갈색 무광 가죽 로퍼를 신었다. 길이 덜 들어서 조금 빳빳하다.

 

…특이사항으로, 반지가 손가락에 덕지덕지 끼워져 있다. 오른쪽 검지에 레이어드로 얇고 까만 무광 반지가 두 개, 약지에도 같은 것이 하나. 왼손 중지에 얇은 은색 반지가 하나. 마찬가지로 왼손 엄지에 5mm 은색 반지 하나. 더 하려고 했는데 그건 말리시더라구요~. 하는 말을 한다.

 성격 

KEYWORD:: 활기찬, 대담한, 사교적인, 자기애가 넘치는, 장난꾸러기.

하지만 그렇더라도, 당신들을 몹시도 좋아하는!

:: 활기찬 ::

하나하라 유토라고 하면, 1학년의 그 시끌시끌한 애! 그런 말이 타치중 전반에 퍼져 있을 정도로 유토는 활기찬 아이였다. 언제나 힘이 넘치는 듯한 언행, 어쩌면 다른 아이들의 기를 빨아먹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넘쳐나는 생기! 활발함의 화신이라는 게 이런 걸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유토는 활기차고, 활발하고, 명랑하고 씩씩한 아이이다.

네? 전부 같은 말 아니냐고요? 싫다, 이 정도는 그냥 넘겨주는 게 예의라고요!

 

:: 대담한 ::

그 활기찬 기운 만큼이나 뭔갈 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겁이 없고, 그걸 또 나쁘게 표현하자면 간이 참 크다! 틀린 것일지라도 당당하게 손을 들고 발표하고, 틀렸단 말을 들어도 그렇군요~, 하고 만다. 남들이 주저하고 있을 때 홀로 나서서 해내고는 저니까 된 거예요! 같은 말이나 흘리고 앉았다! 만화식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할 수 없는 일을 태연하게 해내! 그 점을 동경하게 돼! 를 듣는 캐릭터겠지.

그럼요! 이 저를 좀 더 칭찬하시는 게 좋을걸요? 기회야 많지만 제가 기뻐하는 모습을 볼 기회는 적어요?

:: 사교적인 ::

하나하라는 왜 어딜 가도 친구가 있는 거야? 언젠가 옆의 옆의 옆 반의 친구가 그렇게 말했었다. 유토는 그것에 또 웃으면서 대답했다. 네? 그야 친구는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아주 안일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긴 하지만, 유토는 그 단순한 이론을 진짜로 성립시켰다. 누가 상대라도 간단하게 말을 걸고, 대화 주제를 맞춰주고, 리액션도 열심히 하는 데다가 상담도 곧잘 해 준다. 그야말로 흔히들 말하는 인싸의 표본 그 자체! 덕분에 유토는 사교적이란 말을 곧잘 듣는다. 사실이다. 그리고 친구도 반, 학년 막론하고 무지하게 많다. 이 또한 사실이다.

당연하죠, 친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제 위상도 올라간다구요? 게다가 친구를 만들면 좋은 점은 수백가지지만 안 좋은 점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 자기애가 넘치는 ::

유토의 사랑이란, 즉 자기 자신을 향한 것이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만물이 자신을 사랑하도록 하는 것! 물론 그 만물에 자신은 당연히 빠지지 않는다! 늘 자기자신을 아끼고,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자화자찬도 하루에 두 번 이상은 꼭 한다. 누군가 본다면 조금 재수없다고 느낄 법도 하지만, 유토는 그런 말 같은 건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 말 들으면서 슬퍼할 시간에 좀 더 칭찬을 듣고 제 자신을 아껴주는 게 더 생산적이지 않나요?

그 말대로다.

 

:: 장난꾸러기 ::

사실 이게 가장 크게 느껴진다. 종종 별명으로 불리는 그 이름하야 소악마 하나하라. 뭔가 장난을 칠만한 거리가 생기면 거리낌없이 장난을 친다.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은데 묘하게 열받는 장난을 치는 탓에 가끔 원성을 듣지만, 장난을 연속으로 치지 않고 늘 장난치지 않고 잘해주는 기간을 두고 장난을 치기 때문에 대놓고 원망하기도 그렇다. 게다가 선도 나름 잘 지키기 때문에 진심으로 원망받을 일이 없다.

하하, 하지만 장난의 기본은 상대가 진심으로 기분 나쁘지 않게! 하지만 그러면서도 장난을 당해서 분한 기분만큼은 철저하게 들게…. 거든요!

무서운 아이….

 기타 

:: 생일! ::

3월 1일. 탄생화는 수선화다. 어울린다.

 

:: 가족! ::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유토까지! 단란한 세 가족이다.

잠깐. 하나하라? 그 하나하라 선생님?

하는 생각이 난다면 맞다. 그 유명한 순정 만화가 하나하라 사토코 선생이 어머니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근처 유도 도장의 관장이다. 무지 무섭다.

 

:: 좋아하는 것? ::

만화를 좋아한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정만화를 특히나 좋아한다. 늘 가방 안에 한두 권쯤 들어 있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 그리고 장난…. 나열하자면 끝없이 많다.

 

:: 싫어하는 것! ::

대놓고 자신을 괄시하는 사람…, 을 특히 싫어한다. 이럴 경우 장난의 수위가 조금 세지기도 한다. 물론 선이야 잘 지키지만.

 

:: 학교생활? ::

성적도 준수한 편이고, 선생님들로부터의 평판도 꽤나 좋고 친구도 엄청 많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유토이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평소에 보이는 이미지 같은 게 있지 않은가. 장난치길 좋아하고 매일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걸 좋아하는 유토이다보니 그 차이에 놀라는 사람이 가끔 있다.

 

:: 부 활동! ::

양궁부에 소속해 있다. 사실 아버지께서 도장을 하고 계시는 유도를 할까, 도 생각했지만 어릴 적부터 유도는 너무 많이 봐서 질렸단 이유로 멋져 보이는 양궁을 선택했다고 한다. 멋진 건 보기만이고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 하는 말을 곧잘 하곤 하지만 그래도 부 활동을 열심히 하긴 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도 한참 부족해서 본인 상은 하나도 못 탔지만.

 

:: 컨셉?! ::

늘 너 그거 컨셉이지, 하는 말을 한 번씩 듣는다. 하지만 유토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저 두루뭉실하게 웃으며 어떨까요~, 하는 말이나 하다가 그나저나 그런 말을 하실 정도로 제게 관심이 많으셨군요, 이거 참 제가 기대에 부응해드리기 위해서 장난을 조금 쳐 드리지 않으면 안되겠는데요! 하며 장난을 친다. 그렇게 진실은 미궁 속으로….

 

:: 반장? ::

반장이 된 이유는 별 게 없다. 반장이 되면 반장이란 명목으로 반 친구들에게 다가가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정말 극히 단순한 이유이지만, 기왕 선출된 거-그리고 기왕 하기로 한 거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

 

:: 반지! ::

반지를 덕지덕지 끼우고 왔는데, 방학 기간이라 그렇다. 평소에도 학교 밖에서는 반지를 이것저것 끼고 다닌다. 끼고 다니는 수도 늘 변하고, 끼고 다니는 반지도 늘 변한다. 이번 합숙 때 끼고 온 반지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는 어린 마음 덕에 아끼는 것들 뿐이다.

 

:: 기타 쓸데없지만 알아주는 척 해 주면 유토가 좋아하는 것 (중요! 별표!) ::

왼손잡이이다. 반지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예쁜 쓰레기를 모으는 취미도 있다. 게임은 가끔 유행하는 것만 하고 드라마나 영화도 유행하는 유명한 것들만 본다. 좋아하는 장르는 역시 로맨스. 책은 「오늘의 쓸데없는 잡상식!」 같은 제목의 책을 주로 읽는다. …왜? 잡지도 가끔 읽는다.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하나하라 사토코 선생의 월간연재 순정만화 「먼저 함락되는 쪽이 지는 거예요!」이다. 로맨스 서바이벌이라는 해괴한 장르를 가져와서는 엄청나게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

…취향이 빤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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