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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ずまや  あきてる

東夜 彰耀

즈마야 아키테루

아랫물이 맑아야 윗물도 맑지.

뭐야, 선배 말에 불만있어?

도서부

학생증 2.png

관찰

지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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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s 

학년

나이

​성별

신장

​체중

3학년

15세

여성

169㎝

51㎏

전신2.png

 외관 

♣ 약간의 곱슬인 머리카락은 까만 잉크를 떨어뜨린 듯 캄캄한 어두운색이다. 눈매는 옆으로 가늘게 찢어져 있어 날카롭게 느껴지는 인상. 쌍꺼풀은 없다. 또한, 안경 너머로 안광 없는 백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그 눈동자와 비슷하게 피부도 다른 사람에 비해 하얀 편이기도 했다.

♧ 재킷을 제외한 교복을 착용하였고, 발부터 무릎 아래까지 감싸는 흰 양말과 검은색의 로퍼 구두를 신은 모습은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그 외에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꽤 신중을 기울이는 듯 손톱도 매끄럽게 가꾸는 것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근처에 다가가면 시원한 민트 향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성격 

무뚝뚝한/까다로운/엄격한

말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표정에서도 부드럽고 순한 면이 없어 정이 안 가는 성격이다. 그래서 성격이 그다지 좋지 못한 면으로 비친다. 마치 소설에 나오는 악역이 맡을 법한 성격이라고 해야 할까…. 그것 때문에 가끔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하기도 했는데, 본인은 딱히 신경을 안 쓰는 듯했다. 평소에는 상대방이 말을 걸어오는 것에 덤덤하게 대답하는 편이지만, 가끔 까칠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 관해서나 임무에 관련해서는 최대한 오점이 나지 않도록 하는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것을 완벽주의라고 하는 것인가? 그것뿐만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나 더 나아가서 개인적인 취향에서도 무척 까다로운 모습을 보인다. 때로는 상대방이 실없는 소리를 할 때면 종종 딴지를 거는 모습(つっこみ)도 보인다.

 기타 

  1. 생일은 8월 31일. 탄생화는 토끼풀로, ‘약속, 행운,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2. RH+O형. 체력과 근력이 조금 좋지 않긴 해도, 크게 아픈 곳 없이 무난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력은 또래와 비교해서 많이 떨어지는지, 안경 쓴 모습을 쭉 유지해왔다. 초등학교 동창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학년 때부터 안경을 썼다고.
     

  3. LIKE : 조용한 것, 그림(취미), 밤-새벽, 액세서리(하지만 학교 내에선 단정함을 위해 착용하지 않는다.).
     

  4. 호칭은 상대가 누구든지 대부분 성으로 부른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툭툭 내뱉는 듯한 재수 없는 어조가 깔려있다. 약간의 중저음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크게 격정적인 느낌이 없어서 무덤덤하게 들리는 말투이다.
     

  5. 형제가 없는 외동이다. 또한, 집의 형편이 좋지만은 않아서 부모님은 일찍이 맞벌이를 하시느라 집에 늦게 들어오기 일쑤이다. 그 때문에 어릴 때부터 할머니의 손에 대신 맡겨져 자라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보다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이 더 길다고 한다.
     

  6. 학교생활에 신경을 못 써주시는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 그런지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적은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을 왔다 갔다 하는 정도이다. 똑똑하다기보다는 노력파인 듯. 가만 보면 친구도 많이 없어 보인다.
     

  7. 취미로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각 잡고 열심히, 또는 예쁘게 그리는 그림이 아닌,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안 되면 공책 옆에 끄적이는 정도…이다. 이것을 과연 취미라고 할 수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지만, 이것을 제외하면 딱히 취미가 없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꽤 여유 없이 사는 듯하다.
     

  8. 초반까지만 해도 1학년들을 마냥 싫어하는 편은 아니었다. 멘토링 제도가 귀찮긴 하더라도 학교 일이니까 잘 해내야겠다는 책임감 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 하지만 선천적으로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을 어려워하는 성격과, 1학년과 3학년의 사이가 점차 나빠지는 것이 더해져서 지금은 마냥 좋다고 할 수만은 없게 되었다.
     

  9. 반 안에서의 이미지는 ‘조용하고 차갑지만 무턱대고 나쁘지는 않은 아이’…정도일까. 공부도 열심히 하고, 평소 바른 행실 덕분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언제나 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학생인지라 3-B반 아이들에게 나름대로 친절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눈에 띄려고 하지 않는 성격 탓에 반 아이들과 대화를 무난하게 나눌 수는 있어도 절친이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없는 듯하더라.
     

  10. 동아리는 도서부로, 부장 같은 직책을 가진 것이 아닌, 일반적인 부원이다. 예전까진 동아리에 열심히 참여했지만, 3학년이 되고 나서는 일정이 바빠져서 동아리 활동에 조금씩 소홀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졸업 준비 때문에 아예 참여를 하지 않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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