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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だけ あるの

新武 歩乃

라다케 아루노

혹시 이상 기후 때문에 추위가 계속되면

어떡하지? 그러면 나는 영영 여름 철새들을 못 보는 걸까~?

관찰

지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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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s 

학년

나이

​성별

신장

​체중

3학년

15세

여성

164㎝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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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 3.png

 외관 

-갈색 반곱슬 머리가 오대오 가름마를 탄다. 뒷머리가 목을 덮을 정도의 숏컷.

-도수 없는 블루라이트 차단용 안경을 착용한다.

-진주알 귀걸이를 양쪽 귀에 하고 있다.

-여름같은 초봄을 즐기고 싶어서 이파리가 그려진 하와이안 셔츠를 외투처럼 입는다.

-조끼는 답답해서 입지 않고, 셔츠에 넥타이, 그리고 교복 치마 색과 비슷한 레그 워머를 착용한다.

-연갈색 백팩을 매고 다니지만 제대로 맨 적은 별로 없는 듯하다.

 -항상 당당하고 생기있는 모습이다.

 성격 

-공상적인, 괴짜 같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공상하는 것을 좋아하며 머릿속에는 수많은 아이디어가 넘쳐 흐른다. 보통 현실과는 거리가 먼 상상을 하는 편이다. “거대 물고기가 나타나 사람들을 헤치려 할 때, 해안지역 사람들의 대피소는 어디가 좋을까? 물고기 먹이는 무엇을 이용해야 할까? 만약 물고기가 내륙으로 이동한다면, 팔다리가 새로 생기는 것일까, 아니면 지느러미가 팔다리의 역할을 할까?” 와 같은. 가끔 학급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내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첫인상이 좋은 편은 아니다.

 

-대담한, 모험적인, 호기심 많은

“제발 나 좀 말려줄 사람~”

경험하는 것은 좋아한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말이다. 책으로 쌓는 지혜도 좋아하지만, 제 눈과 피부로 느끼는 세상의 모든 것이 즐겁다. 그렇기 때문에 앞장서서 나서다가 다치기도 일쑤이다. 말로는 자기를 말려줄 사람을 구한다고 하지만, 막상 흥미로운 것 앞에서는 누구도 아루노를 막지 못하다는 현실.

 

-편견 없는, 수용적인

쉽게 편견이나 선입견을 갖지 않는 편이다. 남에 대한 관심 자체가 적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외양이나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편이며 설령 알게 된 상대가 당혹스러운 면이 있다 해도 그러려니 하고 만다. 자신도 초봄에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다니는데 그런 것들이 무슨 상관이냐, 이런 마인드.

 기타 

- 6월 6일생. Rh+ B형

- 어머니, 아버지, 두 명의 언니가 있다. 어릴 때부터 은근히 귀여움 받아 온 막내이다.

-오른손잡이

-젓가락질을 X자형으로 한다.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편이다.  어느 날은 밤 10시면 잠자리에 들다가도, 어느 날에는 밤을 꼴딱 지새우기도 한다. 안 좋은 생활패턴이라는 것을 알지만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 것으로 보인다.

 

Like

식물 기르기

저만의 생활 공간에 새로운 생물을 들이는 것을 좋아한다. 그 중 가장 쉬운 것이 식물이기 때문에 온갖 식물을 주변에 놓는다. 처음에는 스투키 하나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흡사 열대 우림을 방 안에 가져다 놓은 듯 하다.

다방면의 책 읽기를 즐긴다. 어릴 적 언니들이 자매 싸움을 할 때, 하릴없이 주변에 있는 책으로 무료함을 달래던 것이 취미가 됐다. 가끔 친구에게 “야자수는 나이테가 없대~” 와 같은 책 속 내용을 무작위로 말하곤 한다. 도서부 부원으로 활동했었다. 공상하는 버릇 때문에 제대로 독서토론 참여를 하지 못해서 부원들에게 미움 받을 뻔 했지만, 독서량이 많고 독서기록에서의 표현력이 출중하다는 이유로 ‘나쁘지 않은 부원’ 으로 평가되었다.  백팩에 책 여러 권을 넣고 다닌다.

안경

말로는 블루라이트 차단용 안경이라지만, 도수 없는 안경을 착용하는 이유는 사실 그저 ‘멋있어서’ 이다. 안경을 쓰면 머리가 좀 돌아가는 것 같다고. 어릴 적에는 눈이 나빠지고 싶어서 별 짓을 다 해보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시력이 1.0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여름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 더위를 안 타고 추위를 잘 탄다. 여름의 햇볕과 푸른 잎사귀들, 종일 내리는 장마를 좋아한다. 겨울보다 여름에 더 활발하지만, 겨울에도 충분히 활발하다.

그 외 독특하고 특별한 모든 것들, 다른 사람의  사소한 TMI 듣기, 신상 과자 등등

 

Dislike

딱딱한 규칙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하는 규칙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교칙, 학급 규칙은 어쩔 수 없이 지키지만, 그 외 면에서는 항상 몸이 근질근질하다. 제 맘 속에서는 규칙들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재밌는 걸 어떡해!

겨울

추위를 극심하게 싫어한다. 한겨울에는 담요 세 장을 몸에 두르고 등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전기 손난로, 핫팩, 털실내화 등을 소지하고 다닌다. 쌀쌀한 초봄은 그나마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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