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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부

あげは ももか

揚羽 杏果

게하 모모카

학년

나이

​성별

신장

​체중

1학년

13세

여성

162㎝

51㎏

교내 신문 1면에 뽑히게 될…

사건의 냄새가 나네요!

학생증 1.png

관찰

지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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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s 

[아게하 모모카_1학년_여성] (전신).png

 외관 

옅은 오렌지빛으로 물든 머리카락의 정수리에는 새싹처럼 두툼하게 올라온 바보털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삐삐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바짝 땋은 머리카락은 매일 아침마다 스스로 묶고, 핀을 꽂은 후 베레모를 쓴다. 시원하게 뻗은 이목구비 중 눈에 띄는 건 루비색 눈동자이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언제나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 손이 보이지 않게끔 와이셔츠 소매를 길게 늘어 뜨리고 있으며, 넥타이는 조끼 밖으로 꺼내두고 다닌다. 검은색 5부 팬츠 위에 교복 치마, 그 위에 교복 자켓을 대충 묶고 다닌다. 신발은 활동성이 뛰어난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양말은 잘 보이지 않는다.

 성격 

[대범한_당당함, 배짱 있음]

“그 상황에서 그렇게 말한 저의는 무엇인가요!?”

그는 겁이 없고 용감하다. 이는 성격 뿐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잘 드러난다. 낯가림이 없는 건 물론이고 상대의 선을 알고 있음에도 훌쩍 넘어가곤 했다. 좋게 말을 하자면 구김 없는 성격이겠지만, 나쁘게 말을 하자면 무례하다. 당연하지만 아무에게나 무례하게 굴지는 않는다. 먼저 걸어오는 싸움은 응하는게 당연지사. 승부욕 또한 강하기 때문에 절대 지려고 들지 않을 것이다. 또 강한 성격이기도 했고.

이러한 성격은 행동에도 잘 드러났다. 스킨쉽에는 거리낌이 없었으며, 남이 해오는 스킨쉽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습관 아닌 습관을 드러내기라도 하듯 그의 재스처는 굉장히 큰 편이다. 이런 성격을 장난스럽고 짓궂다고 표현하는 이도 드물지 않았다.

 

[철두철미_정확함, 치밀함]

“역시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죠? 제 말이 맞죠?”

그의 뛰어난 관찰력은 이 성격에서 비롯된 것이다. 덕분에 저절로 눈치도 빨라졌다. 본인 외의 상대에게 철두철미한 습관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지켜볼 뿐이었다. 1학년과 3학년에게 약간의 마찰이 있을 때부터 누가 누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강 파악은 하고 있었다. 개선할 의지는 없었으며 오히려 흥미롭게 지켜보고는 했다. 이런 감정을 주고 받으면 이런 상황이 생기는구나. 마치 인형극이라도 보듯.

이런 본인의 생각은 다이어리에 조차 적지 않고 그저 생각하고 말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알 턱이 있겠나. 아주 간혹, 드물게 그보다 눈치가 빠른 극소수의 사람이라면… 그가 1학년과 3학년의 다툼 중 손이 보이지 않는 소매로 입가를 가리고 옅은 미소를 짓는 장면을 봤을지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보통의 사람이 보기에는 그저 계획이 뚜렷한 부지런한 친구로 보일 것이다.

 

[협조적_동의함, 도와줌]

“그렇다면 제가 도울게요! 일단 그 사람에게 가서…”

기본적으로 부탁을 하면 선뜻 들어주기는 한다. 최선을 다해 돕는 건 아니지만. 앞서 서술한 곳에서는 ‘개선할 의지는 없었으며’ 라고 했지만, 앞에 한 문장이 더 붙어야 한다. 바로 ‘본인이 나서서’. 누군가 앞장을 서야 뒤에 줄을 섰다. 대범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이지만 리더와 어울리지 않는 이유는 모두 이것이다. 개인적으로 아주 작은 부탁을 하더라도 나름 잘 들어줄 것이다. 사회성이 없기는 커녕 오히려 넘쳐나듯 보이기 때문에.

물론 작은 보상은 원할 수도 있다. 그 또한 상대에 따라, 부탁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겠지만.

 

[자기확신_자신감 있는]

“음! 당신은 평판이 좋으니까, 의심 받지 않을 거예요. 저만 믿어요!”

그는 본인에 대해 완벽하게 확신한다. 절대 틀리지 않을 것이라 기만적인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성격은 부정보다 긍정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자기확신에 찬 목소리와 말투로 상대를 칭찬하고 잘 구슬린다. 물론…언뜻 보면 상대를 이용하려고 하나 싶겠지만, 그는 고작 열 셋이 아니던가. 그저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되려고 한 건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습관을 고치지 않는 이유라 함은, 그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다. 과정이 어찌 됐든 결과만 좋으면 장땡 아닌가.

 기타 

생일_8월 6일

탄생화_능소화 (명예)

혈액형_AB

 

좋아하는 것_소설 오류 찾기 / 사람 관찰 / 사진 촬영 / 칭찬하기 / 영화나 드라마 시청

싫어하는 것_딱히 없다고 함.

 

가족_부모님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사이가 나쁜 건 아닌 듯

신체_보통으로 심한 알러지도 없다.

 

동아리_신문부

교내 신문이라 칭하는 노트를 만든다. 몇 없는 신문부에서 교내 신문을 낼 수 있을리가! 학교의 소소한 정보나 남에게 못할 이야기를 적고는 한다. 1-B반과 3-B반의 이야기가 주로 적혀있다.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건 모두 신문에 쓸 사진에 한에서)

1-B_같은 반 친구들. 기본적으로 성+존댓말. 사람 관찰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모두에게 내적친밀감이 굉장한 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름 챙겨주려고 한다. 하지만…1학년과 3학년의 대립은 그의 기여도가 제법 될 것이다.

3-B_멘토 선배들. 기본적으로 성+선배+존댓말.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다. 본인을 고깝게 보는 시선도 꽤 즐기는 중이다. 이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도 흥미 있다. 

성적_상위

 

기타

 

01_카메라는 항상 목에 걸고 다닌다. 언제 어디서 흥미로운 사건이 터질지 모르니까요!

02_손재주가 좋다. 머리도 매일 스스로 땋고 온다.

03_의외로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는데, 이는 인간 관계를 극대화해서 보여주는 각본과 연출이 흥미롭다는 이유로 시청한다.

 

04_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다. 오히려 나쁜 편이다.

05_특유의 성격 탓에 깐족거리는 분위기를 풍긴다. 그닥 틀린 말도 아니긴 함.

06_목소리가 높거나 우렁차지 않다. 그러나 어딘가 비꼬는 말투가 섞여있기 때문에 높은 편이라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07_언변 능력이 뛰어나다. 칭찬으로 상대를 구슬리며…

08_상대를 조사하는건 아니지만 꾸준한 관찰로 인해 자잘한 습관이나 행동을 금방 눈치채고는 한다.

09_타인과 본인의 거리를 남들의 보통보다 많이 둔다.

 

10_활동적으로 보이지만, 앉아서 하는 활동을 더 즐기며 체력이 좋은 편도 아니다.

11_잠은 없는 편이라고 한다. 하루에 4시간만 자도 쌩쌩한 듯.

12_음식에 큰 관심이 없다. 보통 사람만큼 먹지만 식탐이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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